안녕하세요!
지난 맥북 기본 언어 설정글에 이어서 이번엔 트랙패드 설정하는 법을 가지고 왔어요.
맥을 익숙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일수록, 특히 누가봐도 마우스를 써야할거같은 작업을 하는 사람들일수록 되려 마우스없이 트랙패드만 가지고 작업하는 경우를 적지 않게 볼 수 있어요.
심지어 그게 더 편하다고들 하죠. (저도 손목때문에 일부러 마우스 쓰기 시작했지 그전엔 필요성조차 못느꼈답니다,.)
언어설정변경이 궁금하시다면 이전 글을 확인해주세요 :)
[트랙패드 설정하기]
맥의 기본적인 모든 설정은 커스텀화가 가능한만큼 트랙패드 역시 설정을 어느정도 커스텀화할 수 있어요.
하지만 그 설정들을 하는건 아주아주 쉽게 끝낼 수 있으니 일단 설정창으로 들어가주시면 됩니다 ㅎ
먼저 이렇게 한글로 변경한 상태의 시스템 환경설정을 열어주시면 중간쯤 되는 부분에 트랙패드라고 있어요.
아이콘의 위치는 사용하시는 os버전에 따라서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저 네모난 아이콘을 찾아주시면 됩니다 :)
트랙패드설정으로 들어오시면 상단에 3개의 탭이 보이실거에요.
첫번째부터 가장 기본적인 클릭에 대한 설정, 스크롤설정, 추가설정이 가능하도록 정렬되어 있답니다.
하단에 조금 작게 쓰여있는 설정버튼을 선택하면 원하는 설정으로 수정변경도 가능합니다.
이 창에서 트랙패드를 톡. 하고 터치해서 선택할건지, 트래패드를 꾹. 눌러서 클릭할건지에 대한 설정도 가능해요:)
탭하여 클릭하기가 바로 그 설정이죠.
이동속도는 마우스 이동속도를 생각하시면 되요.
커서의 이동속도를 조절할 수 있답니다.
두번째 탭, 스크롤 및 확대 축소로 오시면 스크롤 방향: 자연스럽게 자로 보이실거에요.
저는 현재 저 상태로 사용중인데, 대부분의 윈도우 사용자였던 분들은 저 체크를 꺼주셔야 원래 사용하시던 방향으로 스크롤이 될거에요.
전 처음 맥을 사용할때부터 저 설정으로 사용해서 저게 익숙하지만, 대부분 다른분들은 제컴퓨터 스크롤을 보고 당황을 금치 못하시죠...
반대의 경우 저도 마찬가지지만 전 이제 그런 경우가 익숙해졌달까요..?ㅎㅎ
확대, 축소, 회전 등의 기능도 역시 트랙패드 하나로 모두 이용 가능홰요.
그리고 저렇게 설정체크창 옆에 이미지로 보이는건, 현재 이미지여서 가만히 정지되어 있지만 실제론 저 설정으로 하면 어떤 효과를 사용하게 되는지 실제로 프리뷰를 진행해준답니다 :)
마지막으로 추가제스처 에요.
아이폰 사용시 이전페이지로 이동하기위해 옆으로 쓸어넘기는 기능처럼 트랙패드를 쓸어넘기면 페이지를 이동 할 수있어요.
전체 데스크탑 화면 쓸어넘기기 기능은 반드시 미션컨트롤 기능에서 설정이 되어있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!
이 부분은 다음 글에서 다루도록 할게요 :)
전체 화면을 다 바깥으로 날려버려서? 데스크탑 그러니까 바탕화면을 볼 수 도 있어요.
이렇게 트랙패드 하나로 다양한 편의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익숙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은 마우스보다 트랙패드가 더 편하다. 라고 하는거죠 ㅎㅎ
아이맥을 주로 쓰고 있는 현재 저도 매직트랙패드 하나 사고싶다고 계속 생각중인...ㅎㅎㅎ
이번 포스팅에 대한 영상설명은 아래에 링크로 걸어두었습니다!
알고보면 세상 쉬운 맥사용법, 다같이 누려봐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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